2023년말에서 2024년 초까지 건강에 살짝 문제가 생겨서 색다르게 한해 마무리와 시작을 경험하게 되었고... 올 한해는 우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지내왔었다는거...
어느새 올 한해의 마지막 날이네... 참... 많은 일들을 겪었고 많은 변화를 마주하게 되었다... 특히 12월은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고... 지난주 일요일엔 참... 아픈... 아니... 끔찍한 참사를 보게 되서 맘이 무쟈게 무겁고 힘든게 사실...
그래도 일상을 살면서 정상화를 위한 노력들을 해야겠지...
나와 우리에게 많은걸 가져다 주었던 2024년~ 힘든일도 기쁜일도 있었고... 그렇게 겪으면서 새삼스레 나도 많이 배우고 스스로 담금질을 하게 되어서 얻은거... 잃은거... 그 모든게 다 아쉽지만은 않다...
새해에도 나와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도전을 계속하게 되겠지... 혁신... 이게 그렇게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걸 새삼 깨달아주길 바라는 심정이고 다 느끼고 알고 있지만 선뜻 나서서 하기 힘든걸 그냥 해보는게 혁신의 시작이 될거란 생각~
많은걸 경험하게 해줬던 2024년~~ 잘가라~
FAREWELL TO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