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소의 해가 가고 백수의 왕,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바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길 희망한다...^^

아~~~ 이 절대 포스....ㅠㅠ)bb

난 호랑이가 참 좋다... 뭔가 시니컬한 듯 하면서 무리생활을 하지 않고 혼자만의 고독을 아는 왕... 평탄한 평지보단 거칠고 험한 숲속에서 사는 왕... 그리고 고양이과의 짐승이면서도 물을 좋아하는 나름 깔끔함...

이런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는거...ㅠㅠ)v

우리 둘째넘 창은이의 해이기도 하다...^^ 어제 우리가족 옹기종기 모여서 걸그룹들이 쏟아져 나오는 프로그램을 함께 보면서 나는 소주, 마누라는 맥주를 마시면서 넷이서 새해를 맞이 했고 무려 새벽두시까지 같이 떼레비의 걸그룹들을 보면서 행복해했다는거...--;

이제 나도 한살을 더먹었으니 더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지...^^

호랑이 기운아~~~~ 솟아라!!!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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