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릇과 잔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양치기 중년....--; 술에 맞는 잔이 필수적이고 기왕이면 국밥은 뚝배기에 라면은 양은 냄비에 먹어야 맛이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

어제도 변함없이 마눌이랑 막걸리 한잔 찌끄리려고 하다가 술집에서 먹듯이 플레이팅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마눌이 이렇게 이쁘게 해와서 무쟈게 고마왔다는거지...^^bbb

어제 마신 막걸리는 유독 맛났다...^^ 두부김치의 플레이팅 덕분에...^^

매일이 전쟁처럼 흐르고 있는 요즈음... 이렇게 마눌하고 막걸리 나눠 마시는게 얼마나 힐링이 되는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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