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는데 둘째넘이 동네에 있는 옛날 통닭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마눌이랑 함께 나가서 대공원도 산책하고 통닭에 소주 2병 나눠 마시고 저녁 대공원을 걸어서 나들이 겸 저녁 겸 댕겨왔다...^^

개강을 앞두고 먹고 싶은거랑 하고 싶은거 다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라 피곤했지만 기꺼웁게 댕겨왔다...^^


집에 와서 씻고는 같이 슈퍼내츄럴을 보면서 영어 공부(?!)도 함께 하고...^^;


이제 새로운 학기를 위해 두 아들넘들이 시작해야하는 것들에 응원을 보내준다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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