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속에서 다들 정말 고생들을 하고 사는데... 태풍까지 이렇게 줄줄이 올라와주고 있으니... 야속하기도 하네... 어쩌겠냐... 자연의 힘에는 그 어떤 존재도 대적할 수 없는 법이니께...ㅠㅠ

아침에 출근때는 정말 쏟아 붓듯이 비가 와서 오늘도 이 지겨운 비를 하루종일 보게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여덟시가 좀 넘으니께 해가 뜨고 볕이 난다...--; 이제 9호 태풍은 빠져나간 듯 싶은데 10호 태풍이 이렇게 또 오고 있다네...ㅠㅠ

난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의 거친 살아남기가 못내 화가나서 다른 누군가나 혹은 그 어떤걸 탓하고 핑계를 대고 짜증을 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올해는... 올해의 비는 참... 지겹구나... 하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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