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매일 들고 댕기면서 스냅을 찍어대는 카메라... 후지 스백이... 이넘 장단점이 있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배터리 게이지의 표시량이라고나 할까? 만땅으로 있다가 한 게이지 정도 떨어지면 거의 광탈을 해서 몇장 못찍고 방전이 되는데 요즘엔 이넘이 미쳤는데 게이지가 떨어져도 무쟈게 오래간다...+0+


그래서 오늘 아침엔 작정을 하고 여러컷을 찍어대고 있다... 방전을 위해... 응?


에혀... 털썩... 그래봐야... 내방에서 이거저거 찍어대곤 지우고하는 어리석은 짓거리를 하고 있지만...--;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MBC미니를 내방 쥬크박스인 아이폰3에 깔아서 라됴를 틀어놓고 있다... ^^ 디제이들이 씨부려대니까 혼자있다는 외로움이 해소가 되는 듯...^^;


참... 구도를 잡아도... --; 방에 있는 난이랑 틈틈이 읽는 책...


애플빠 답게 애플로고만 붙으면 무조건 껄떡대는 양치기 중년...--;;


업무용으로 전락(?!)해버린 내 맥북에어... 2년이 다되간다... 그래두 아직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응께...--;


이 모든걸 찍어준... 내 스백이...


아이폰5가 수고해줌...


삼/천/포/


여름은 내가 젤루 싫어하는 계절이다... 덥고 습하고... 게다가 지금은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서 목이 계속 아프고 있어주고... 얼굴이나 몇몇 부위가 이유없는 트러블로 가려워 죽겄고...--; 작년엔 그래두 한참 더울때 미국 캘리포냐 출장이 있어서 일주일은 피서를 했지만 올해는 7월말에 미국에서도 덥고 습하다는 휴스턴으로 가니께 피서는 커녕 말그대로 생고생이 예정되있슴...--;


올 여름은... 무척이나 잔인한 계절이 될 듯... 적어도 내겐... 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