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오전에 집에 와서 뺑이치고 예약했던 아이폰 X 취소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몽롱한 상태에서 자려고 마신 술이 도움이 안되서 잠을 뒤죽박죽 자다깨다해서 무쟈게 피곤한 상태로 출근...--;


오랜만에 댕겨온 출장이라서 그런지 무쟈게 피곤하고 시차 적응도 생각보다 쉽지가 않구나...--;; 이제 나이를 먹어서 체력적인 부분도 있겠지만...ㅠㅠ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서 당황스러운건 사실...+0+ 어떻게 독일보다 더 추운건지...+0+


암튼... 토욜날 도착해서 저녁에 아들넘이 먹고 싶다는 옛날 통닭을 사러 산책삼아 나갔다가 그 추위에 무쟈게 놀랐다는거지... 통닭이랑 소주랑 아들넘이랑 나눠 먹고 자는 둥 마는 둥 밤시간을 보내고 새벽 다섯시까지 못자고 딩굴다가 잠시 잠이 들었었는데... 일욜 아침에 깨서 더 피곤한 상태로 하루를 보내고 출근했다...


멜라토닌이라도 먹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이번에는 상태가 장난이 아니네...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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