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이 타석에 들어서서 하는 루틴이 있다. 배트를 열라 돌려댄다... 그리고 친다...^^


나도 그딴게 있다... 출근전에 기타를 잠시 후린다. 앰프에 꼽지않고... 응? 물론 당연한 야그지... 걍 쌩 기타줄을 뜯는다.... 그게 내 출근전 루틴이다...^^


오늘은 문득 내 스백스가 눈에 들어와서 내 꼬라지를 한번 찍어봤다... 아... 진짜 이 카메라는 내가 무쟈게 애정하는 넘인데 요즘은 이넘으로 뭘 찍은게 없구나... 몇달전 완충해놓고 걍 뒀는데 오늘 보니 배터리 게이지가 하나 떨어져 있더만...--;


많이 아끼는 넘인데 이렇게 팽개쳐두고 있다니...ㅠㅠ


오늘도 새벽에 깨버렸다... 더워서...--;;


오늘은 바쁜하루가 될 듯 싶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