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시간 정도 일찍 퇴근해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랑 성남의 경기를 직관하고 왔다... 3:1로 기분좋게 이기고 팀 통산 500승을 달성해서 신나더만...^^
야구장은 꽤나 자주 댕겼었는데 축구장은 두번째... 확실히 야구보다는 축구가 훠어어얼씬 더 재밌다...^^
둘째넘이 화장실에 갔다가 현영민을 만나서 한장 찍어서 받은 사진...^^
팀 통산 500승도 의미가 있었지만 직관한 경기에서 이렇게 3:1로 이겨줘서 좋으다...^^
군대가기전에 함 가보고 싶어해서 댕겨왔는데 아주 적절하고 흥겨운 저녁이었고... 힐링이 나름 되는 기회이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