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과 권한 중에서 내가 더 무게 중심을 두고 항상 감안하고 행하는게 바로 책임이다... 어려서 부터 솔직히... 그딴 교육을 받고 자라서 누리는게 왠지 염치 없어 보일때가 많아서 주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스딸이라는거... 물론 좋은 면이 없지는 않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나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지 뭐...--;;

오늘 경영검토회의때 쓴소리를 많이 했다... 각 부서의 관리자들은 스스로 책임을 느끼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자 노력한다는 사실을 내가 모르는건 아니지만 때론... 필요에 따라서 그렇게 스탠스를 취해야할 때도 분명히 있다고 느껴지기에...


그래놓고 나는 또 그렇게 씨부린거에 대해 마음 아파하면서 울적해 지겠지...--;;


암튼... 참... 그 책임을 다한다는게 쉽지는 않은거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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