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로 살때 마샬 진공관을 공연때 몇번 써보고 주로 당시에 제일 출력은 쌔지만 헤드가 트랜지스터였던 다트 앰프를 썼었는데... 약 10년 전에 미친척하고 펜더 챔피언 600이런 올드 진공관 앺프를 하나 사서 한동안 참 열쒸미 가지고 놀았었네...^^

막내 군대있을때 그 쓸쓸함을 달래겠다고 레스폴이랑 스트랫을 참 열쒸미 가지고 놀았는데 마샬 솔리드 앰프는 레스폴, 펜더는 진공관... 뭐이렇게 기자고 놀았었다...^^

진공관 지를때 함께산 튜브 스크리머... 이바네즈의 실수? 정말 잘 만든 이펙터 꾹꾹이~~

보스 디스토션이 주는 강렬함은 없지만 축축하고 젖어드는 입자감이 좋은 꾹꾹이~~

요즘은 거의 찰랑거리는 생줄로만 가지고 놀지만 가끔씩은 정비를 쫘아악~ 해서 이넘들 가지고 놀고 싶은 생각이 있네...^^

거의 몇년을 방치해서 꾹꾹이 배터리는 날라갔고 케이블이나 포트는 먼지가 더많은 상태라 사실 쉽게 엄두가 안나지만 다시 미치도록 연주가 재미있어지면 땀을 흘려가며 정비를 할 생각이 있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