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한테 빌려간 방수가 되는 돼지털 캠코더로 찍었던 사진하구 동영상이 있었군... 그걸 까맣게 잊고 있었네...+_+

저녁먹으로 나왔을때로 기억한다... 이때 난 매운갈비찜에 아주 혼이 났고 애들은 이동갈비를 사주려고 했더니 그저 삼겹살이 좋다고 우겨서 생삽겹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마누라는 손가락 끝만 등장한다는거...--;

춥다고 안들어온 마누라가 찍어준 사진하구 영상들 중에 셋이 같이 나온게 딸랑 이거하나라니...--; 코에 물들어갔다고 괴로워하는 성욱이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글구 역쉬 하얀 호빵같은 내 몸뚱아리가 무쟈게 자극적이라는거...--; 에혀... 털썩...--; 근육이라고는 약에 쓰려고 해도 없으니... 이거 원...--;

자꾸 총각이 되가는 성욱이넘을 보면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잘 자라주는 넘들이 대견하기 그지없다는거지...ㅠㅠ)v 몸무게는 훨씬 더 나가는 창은이가 튜브를 배에 끼우고 논다...--;;

두넘은 형제지만 정말 극과 극이다. 멀대같은 키에 안먹어서 삐썩 꼴았지만 나름 강건한 성욱이 넘에 비해 누굴닮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식탐이 남다른 덕에 육덕진 몸매를 과시하지만 여기저기 잔병치레가 잦고 속이 안좋은 창은이 넘...--;

두넘들을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진다... 몰랐는데 그때 우리가족끼리 고즈넉하게 수영장에서 즐기던 일과 지루하기 그지없었던 식물원도 돌이켜보니 새삼 그리운 추억이 되어버렸네 벌써...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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