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넘은 개강을 위해 학교로 간 토요일... 허전한 맘을 달래려 둘째넘이랑 마눌이랑 대공원 산책을 하고 구의역 먹자골목에 새마을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소주 나눠 마시면서 아주 맛나게 곱창을 흐믓하게 채웠고... 집에 오는길에 막걸리 사다가 올림픽 중계보면서 마저 먹고 기분 좋게 잠들었다는거지...^^


수요일에 막내까지 개강 준비하러 학교에 가면 다시 우리 부부만의 시간...^^


보이콧을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이(?!) 보게 된 올림픽이 어제 폐막을 했고 이제 봄을 기다리며 마음을 가다듬고 있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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