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앨범이 풀리면 사서 들을꺼지만 어제 잠깐 마눌이 스트리밍으로 들려준 Hello의 강렬한 인상때메 도저히 참지 못하고 앨범을 받아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넣어놨다... 왜케 기분이 찜찜한지... 어쨌든 매장에 앨범이 풀리면 사서 다시 리핑할꺼니께...^^;


이따 퇴근길에 찬찬히 들어봐야지...


열곡이니까... 음... 얼추 시간은 퇴근시간안에 다 들을 수 있겠네...^^;


솔직히 말하면 예전에 음악을 할땐 이 양반의 음악을 폄하했었던 적도 있었다... 고급스러운 뽕짝이라면서... 그치만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교만했었는지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더욱 깨닫게 된다는거...


참... 멋진 양반이야... 음악에 투자를 하고 나름의 완벽함을 추구하면서 삐죽거리지 않고 조화가 잘되는 음악을 창조해내니께... 반갑쉼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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