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창은이랑 이발을 하고는 오후에 마누라랑 백화점 쇼핑 댕겨왔다. 버스로 댕겨왔는데 정류장이 묘한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는거...--;

비오는 오후에 버스정류장 풍경...

을씨년스럽기도 하고 고즈넉하기도 하고... 뭐... 묘하게 복합적인 느낌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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