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뻥축구랑 선굵고 빠른 축구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띠끼따까나 패스 플레이에 충실해서 이쁘게 만들어진 축구보다는 걍 뻥뻥 조지면서 중거리 슛이 터지고 속도가 아주 빠른 그런 축구 말이지...^^


그런 축구의 대명사는 잉글랜드 축구였는데 이번에 야들이 축구하는걸 보면 뭐랄까... 좀 실속있게 플레이를 하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쁘지는 않지만 그렇게 투박하지도 않은 그런 축구?


나는 야들이 줄리메컵을 들어올렸음 좋겠네...^^;


근데 사실 프랑스도 너무 세고... 벨기에도... 잘하고... 심지어 크로아티아의 조직적인 축구도 그렇게 쉽게 넘어설 수 있는 수준은 아닐 듯 싶어서 어렵지 않을까 싶네...--;;


암튼... 66년 이후 한번도 별을 달아본 적이 없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우승하길 바란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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