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가서 오늘 점심때 돌아오는 울트라 초특급 단기 출장이었지만 많은 일이 있었다는거...--; 어제 썼듯이 지퍼가 망가져서 생쑈를 했고... 도착해서는 약속시간을 잘 못알아서 된장질을...--;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그것도 아메리카노를 사서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바람을 디립다 맞아가며 마셨다는거... 

어제 업무를 마치고 일본넘들과 저녁때 회랑 일본 정식에 맥주, 막걸리, 일본소주, 사케... 이렇게 섞어마시고는 바로 잠들어서 푹잤다는거...^^; 공항에서 칼 라운지에서 대충 아침을 때려먹고 있는데 일본축구대표팀에 혼다가 쑥 들어오더군...+_+ 경호원(?!) 몇명을 끌고...--; 그러더니 일반 라운지 테이블이 아닌 라운지안에 VIP룸으로 들어갔다...+_+

한국오는 뱅기를 같이 탔다... 넘은 모스코바로 가는길인 듯...

어쨌든 짧지만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출장이었다...^^;

 매번 출장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짓...^^; 로밍 캐리어 캡춰하기...^^;

가까운 일본에 댕겨왔지만 그것도 해외출장이라고 몸이 피곤하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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