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간 진짜루 왠만한 나라들은 다 댕겨봤는데 이상하게도 유독 일본은 출장을 가본적이 없었다...+_+ 근데 드뎌 내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 출장을 간다...^^
2009년 첫출장이 일본이라 쫌 거시기 하지만...--;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과연 오사카에 있을지 모를 애플스토어에 들릴 시간이 있을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매번 출장때마다 젤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부분이 애플스토어가 있을까... 하는 부분이다...^^;
이번달 마케팅 본부 해외사업부 직원들의 해외 출장 융단폭격이 시작된다... 내가 그 스타트를 끊는다...
근데 고민스러운 부분이 생겼다... 과연 출장때 어제 지른 나노만 가져갈 것인지 터치에 동영상을 담아서 같이 가져갈 것인지...^^;
이건 뭐 출장가서 해야할 일보다 애플스토어에 대한 고민과 가져가야할 아이팟들에 대한 고민으로 더 머리가 복잡해지는 괴상한 현상을 겪고 있다는...--; 에혀...털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