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의 축구 컬럼에서 아주 공감이 가는 글을 봐서 사진만 퍼왔다...^^;

 

80년대생 박지성의 헌신과 비장함....

90년대생 손흥민의 투지와 욕심...

2000년대생 이강인의 즐거운 축구...

 

박지성은 정말 노력형 선수로 유럽에서 꽃을 피웠지만 그 근간은 유럽이 아니었고 흥민이랑 강인이는 소위 말해서 메이드인 유럽이다... 울나라 학원 축구 시스템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직접 유럽에서 뛰면서 몸에 익혀서 울나라 축구 선수들의 고질병 처럼 느껴지는 부분들은 많은 부분들이 안보인다...

 

아쉽지만 결국 큰물에서 크게 자라야 한다는 사실...

 

암튼... 부디... 그냥 스포츠의 하나가 아닌 축구에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잘 성장해주길 바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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