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넘 좋아하는 빈대떡 사러 마눌이랑 광장시장에 들렀다가 자주가는 전집에서 마눌이랑 막걸리랑 빈대떡 사먹다가 알게 된 사실... 주전자를 준다...+0+ 옆테이블에 어르신들이 그렇게 마시는걸 보고 나두 달라고 해서 막걸리 두통 부어넣고 마셨다...^^ 술맛이야 뭐가 달라지겠냐 마는 기분은 완전 다르더만...^^;

이런 낭만을 알고 노스탤지어를 느낀다는건... 반백년을 살아온 사람이 아니면 모르겠지?


암튼... 요즘... 참 술을 자주... 또 많이 마시네... 덕분에 배도 나오고....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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