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마눌이랑 둘째넘이랑 대공원 산책을 하면서 큰넘하고 통화도 하고 내친김에 동네 마포 숯불갈비집에 들러서 옛날 돼지갈비 맛에 흠뻑 빠져서 감기때문에 술을 못마신 마눌을 대신해서 아들넘하고 무려 세병을 나눠 마셨다는거....^^;

 

상태가 메롱일거라 생각했는데 5월의 첫 출근날이고 회의도 있고 해서 정신이 육체를 이겨버렸다는거...ㅠㅠvvv

 

아들하고 마시는 술은 좋지만 이넘 주량이 장난이 아니라서 걱정이 되긴 하네...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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