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감독만큼 중요한 요소가 심판인데 어제 경기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비정상적인 판정으로 일본이 강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뉴스를 보다 보니께 지난번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 홈경기에 그넘이 나왔더만...
그때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기성용, 김신욱, 김볻경 등이 말도 안되는 판단에 치를 떨던 모습이 각인이 되어있었다는거지.... 정말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제 다시 봤네...--;;
쌍판떼기 보기 싫어서 뒤통수를 걍 콰아아악~~~
아시안컵이 사실 대룩간 컵 대회로 보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대회인데 어떻게 이따위 품질의 심판을 내놓는지...
내일 태국 출장이라 중국전은 못보겠지만 부디 이런넘이 심판으로 배정되지 않길 바란다...
안그래도 중계때문에 열받아서 생각만 해도 끔찍하리 만치 혐오스러운 상황인데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