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 단순히 월마감의 의미보다도 이제 한달남은 2018년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구상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할 시점이라는게 참 어색하고 생소한 느낌적인 느낌...--;


올 한해를 야심차게 시작해서 참 많이도 웃었고 지쳤고... 그래도... 달리고... 하면서 이제 열두개 중에서 한개만 남겨놓게 되는 싯점... 어느새 매듭을 생각할 때가 되었다...


잘 못 묶인 것은 풀어내고 묶어둬야할 것들은 잘 묶고...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리 만치 빨리 흘러가고 있고 그 속도에 우리는 허덕이며 때론 지배도 했고 때론 끌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변치 않는 사실은... 그 어떤 것들이 앞에 있던간에 그게 우리를 자라게 할 것이고 스스로의 담금질을 통해서 강해지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응? 왜케 청유형 어미를 써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냐...--;; 암튼... 오늘이 지나면 한달 남은 2018년... 비록 열한개를 보냈지만 후회를 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남은 한달도 더 힘내서 잘 마무리 하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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