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문득 떠오른 늦겨울의 양동마을... 마을에서 먹었던 칼국수에 동동주가 생각이 나면서 그 고즈넉하고 푸근했던 마을 풍경이 떠올라서 갑자기 가고 싶어졌다... 경주에서 내일 모레 학회를 한다는데... 따라가서 함 들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이번 주말은 집에 있어야 해서뤼...^^;


몇년전에 경주에 나들이를 갔다가 들른 양동마을 사진들을 우려내본다는거...^^;

다른 기억보다도 약간 흐린 날씨가 기억이 나고...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좋았던 기억... 글구 칼국수에 동동주... 음... 이게 젤루 기억나고 먹고 싶구나...^^;;


언제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다... 겨울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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