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날씨가 좋아져서 한시간 정도 일찍 퇴근해서 마눌이랑 잠실야구장에 가서 두산이랑 SK의 경기를 관전했다... 1,2위 팀끼리의 대결이라서 쫄깃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두산이 쉽게 이겨서 아쉽... 응? 무쟈게 좋았다는거지...^^


맥주랑 치킨이랑 거하게 먹고 얼굴~ 벌게~~ 져서뤼...ㅋㅋ


클리닝 타임때...


기분좋게 먹고 마시고 승리를 만끽하고 집에 와서 야구광인 둘째넘이랑 페이스타임하면서 약을 올려... 응?


글구 술기운에 마눌 아이폰들 iOS11.4로 판올림 해줬다...^^


나는 올라오면 바로 하는데 마눌은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미뤄서 꼭 내가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는거지...^^;;


암튼... 오랜만에 시원하게 잘 놀았다...^^

초여름 바람이 참 상쾌했다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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