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온가족이 외식을 나갔는데 이런저런 야그를 하다가 아버지가 옛날 카메라를 갖고 계시다는 말씀을 하셔서 받아왔다... ^^ 아직은 그저 신기한 상태지만 나중에 차근차근 익혀보려고...^^;


점심에 중국식당에서 고량주를 찐하게 빨고 술도 깰겸 소화도 시킬겸 대공원 산책을 갔는데 거기서 덥다고 맥주랑 돈까스를 먹고는 후회를 하고 있으니께... 참... 답이 없는 나다...--;


마을버스타고 아차산역에 도착... 내려쬐는 뙤약볕이 뜨거워서 한장...


이넘은 48도 짜리고 이넘 다 뽀개고 두번째는 56도...--;;


어린이대공원 잔디 축구장에서 껨을 하는걸 구경하면서...


덥다고 들어온 매점에서 치킨이랑 돈까스랑... 매... 맥주랑...--;


이거 한잔씩 뽀개고 알딸딸~~


아버지가 옛날에 쓰시던 펜탁스 필카...


렌즈가 두개있는데 SLR은 첨이라...


아직은 좀 생소하고...


신기하고...


근데... 멋지게 보이고...^^


참... 섹쉬하기도 하고...^^;


왠지 재밌을거 같고...^^;


뽀대는 작살이고...


으흠~~


그래두 내 메인 카메라는 스백이~~


점심때부터 디립다 고량주랑 맥주랑 부어대서인지 알딸딸하지만 기분은 좋다... 아함~ 주말드라마 봐야되는데 왜케 졸리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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