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에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 맛있는 녀석들 재방송을 보거나 내가 좋아하는 수퍼내추럴이나 크리미널 마인드 재방송을 하면 둘째 아들넘이 같이 보자고 온다... 큰넘은 알바하느라 저녁에 없는건 함정이지만...--;


이렇게 이넘들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온갖 시름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는건... 이제 늙어갈 일만 남은 양치기 중년에겐 아주 귀중한 것이 될거라는거지...^^

내 자세가 맛있는 녀석들의 뚱4의 자세랑 비슷하구나...--;;


하긴 내 똥배도 그들 못지않게 돌격형이니께...--;;


둘째넘은 아주 하늘이 낳은 효자도 아니면서 효자손을 들고 있구나... 아직도 이넘은 뭘 하든 손에 장난감이 꼭 있어야 한다는거... 아이폰을 들고 있거나... 이렇게 효자손을...응?


감기가 나아가고 있어서 다행이다... 후유~~ 새해에 고생을 좀 했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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