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시 부터 시리아랑 우리 국대랑 평가전을 한다기에 졸린눈을 부벼가며 봤다. 전반전에 유효슈팅 한개... 그나마 골대안을 향하지 않았던...--;
후반전엔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보다...+_+
내가 축구를 보다가 잠이 들어버렸다니...+_+
그만큼 지루했단 야그...ㅠㅠ
1:1로 비겼단다... 35분 경에 시리아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가는 것 까지 잠결에 봤던 것 같은데 결국은 비겼단다...ㅠㅠ 그럼 그렇지 뭐... 허접무의 용병술이 어디가겠나...ㅠㅠ
포백을 안세우고 쓰리백을 세울때부터 쫌 이상하다 싶었는데... 도대체 그 가당치도 않은 시도는 왜자꾸 하는건지...
항상 희망을 버리지는 않지만 볼때마다 곡예하는 듯한 아슬아슬함에 짜릿함을 느끼곤 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