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내 나들이를 댕겨왔다... 추워서 코엑스에 가려고 삼성역까지 전철로 이동했는데 정말 강남에 내리기 싫어서 다시 전철로 시청에서 1호선 갈아타고 익선동 산책하고 70년 되었다는 곰탕집에서 막걸리랑 곱창을 채우고 또 걸어서 광장시장에 와서 전에 막걸리...
글구 커피한잔 마시고 집에 왔슴~~ㅋㅋ
맛은 있지 않았지만 사내대장부처럼 잘 먹는 내 마눌...ㅋㅋ
꽁꽁 싸메고...--;;
얼마전 먹은 고추전에 생각나서 들른 광장시장...
그때같은 맛은 안났지만 잘 먹었다...^^;;
된장질도 함 하고...^^
빛의 예술이란걸 생각하고 찍었는데... 걍 마눌얼굴에 낙서한 꼴...--;;;
춥긴 추웠지만 참 많이도 돌아댕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