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나들이를 하지 않고 하더라도 걍 동네 나들이 정도? 그러다보니 한때 미친듯이 들고댕김서 찍지도 못하는 사진을 찍어대면서 마치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라도 된 양 꼴값을 떨어댈때가 있었는데 먼지만 쌓이고 있는 스백스를 보면 뭔가 짠~한 기분이 든다는거..--;
얼마전 시즌 2가 시작된 지구마들이란 프로그램에서 원진아라는 배우가 같은 기종이지만 최신 에디션을 들고 뻬루에 가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는 묘한 반가움이...^^;
과연 다시 이넘을 들고 댕김서 사진을 찍어대는 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