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길지 않은 연휴였지만 왜케 내겐 길게 느껴졌었는지...^^; 크게 뭐 한건 없지만 나름 바빴다...^^ 수요일부터 애들하고 막걸리를 디립다 복용을 하기 시작해서 연휴 내내 술과 함께 했다는거... 그중에 압권은 그제 저녁에 친구 만나러 나간 성욱이 넘이 새벽에 와서 어제 하루종일 시체놀이를 했다는 점...--+


어제 연휴 마무리로 남은 음식을 싹 딲아서 차례주랑 성욱이 시켜서 사온 막걸리 한통이랑 깔끔하게 마시고 푹 잤다...^^

이제 각오 단단히 하고 다시 업무에 복귀...--+


이번 연휴때 한번쯤은 시내에 카메라 들고 나가고 싶었는데 귀차니즘과 이런 저런 핑계로 걍 집에서만 놀았구나...--;; 설날 우리집 작은집 처갓집을 댕기는 대장정을 제외하고는...^^


암튼... 잘 쉬고 잘 놀고... 잘 먹고 복귀 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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