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깨서 더워서 딩굴다가 결국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나름의 결론에 도달... 마눌이랑 둘째넘이랑 삼청공원을 목표로 출바~~을~~~ 해서 땀 좀 빼고 나서 서울 구시가 구경 좀 하고는 구의역에 단골 곱창집에서 소주 2병을 뽀개고 왔다...--; 취한다...--;


소주두병에 취한 상태로 고양이 까페에서...--;


낙원상가 근처에서...


인사동을 빠져나오면서...


이젠 인사동 명물이 되버린 길거리 연주가...


삼청동 끝자락에서 본 아이리쉬 뮤직 퍼포먼스...















요기까지 삼청동 거리 스케치...


이름모를 갤러리에서...


더워서 까페에 들러 팥빙수랑 음료를 흡입 중...



삼청공원에서 염상섭 선생님 동상앞...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오늘 오전 출발전에 스티브잡스 꼬스프레를 함숴리...--;;


술도 많이 먹고 곱창도 잔뜩 먹고 커피랑 음료를 신나가 마시곤 더워서 헐떡대는 지금이지만 그래도 참... 알차게 잘 보낸 하루? 그... 그렇지만... 너... 너무도... 스... 슬픈건... 무한도전 본방사수의 내 지론이 이렇게 무참하게 깨져버린 하루였다는거... 웹하드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면 유료멤버라도 되야할 듯...--;


지금은 이순신 보려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대기중...--;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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