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속병이 나서 고생을 해서인지 출근길이 그리 가볍고 힘차지 못했다는거..--;
이렇게 계절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가까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거...
어쨌든 출근을 해서 메일을 확인하고 오늘 할 일들을 정리하다가 문득 깨달은 사실이 아침에 해가 뜨는 시간이 빨라졌다는거...+_+ 예전같으면 어두컴컴했을 시간이 이젠 굳이 스탠드의 불빛이 없더라도 될만큼 밝아져있다는거...
월례회의가 있고 저녁엔 대학동창넘들과 약속이 있고... 이렇게 대략 조치않은 상황에서도 새끼줄은 여전히 꼬여있다는거...ㅠㅠ 오랜만에 만나게 될 녀석들이라 꼭 나가봐야할 것 같고... 속은 여전히 대략 조치않고...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