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성묘때부터 그냥 가벼운 터치로 함께 씨부리긴 했지만 사실 이넘들의 정치적 성향이 못내 걱정스럽긴 하네...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와 다르다고 틀린거로 치부하는 옹졸함은 없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넘들이 야그하는 그 중심엔 태극기, 개독, 엄마부대, 어버이 연합등... 이 시민사회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파시즘에 입각한 폭력단체와 그 괘적을 함께하는 뉴앙스가 보여서 못내 걱정스럽다...


몰염치한 탄핵세력의 잔당들... 그것들의 망령이 되살아나게 한 이 정권의 무능함에 환멸을 느끼게 하는 것도 무조건적으로 부인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왜곡된 애국주의에 주제가 희석이 되면 안되거든...


암튼... 어제 제사 뫼시고 음복하고 술이 얼큰하게 최한 상태에서 많은 목마름을 느꼈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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