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무지 빛의 양에 대한 개념도 느낌도 감성도 엄따...--; 이런건 책봐도 안나오던데...--;


토욜 오후... 이런저런 사정으로 집에 처박혀서 빈둥거리다가 마눌이랑 둘째넘이랑 교복 사러간 사이에 마루에 창에서 쏟아지는 빛이 나름 만져볼만해 보여서 꼼지락 거렸지만 맘먹은데로 나타내고 싶은게 안나온다...--;;

조리개를 조여서 빛의 양을 조절하려고 하면 촛점에 문제가 생기고...--;


촛점에 신경쓰면 노출이나 셔터스피드에...--;; 어렵다...--;;


에혀...


요즘 진짜 카메라 들고 나가서 이것저것 찍고 싶은데 왜케 게을러지는지 모르겠다...--; 오후에 잠깐 운동방에 가서 좀 꼼지락 거려서 땀을 빼긴 뺐지만 그게 다네... 운동하고 허전하다고 쪼꼬렛 진탕 먹었응께...--;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