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머리가 좀 복잡해서 어퍼쳐를 띄워놓고 수천장의 사진 중에 예전에 똑딱이로 찍었던 사진들을 보다가 둘째 아들넘이 내 기타를 메고 찍은 사진이 있어서...^^;


뭔가 묘하게 자세가 나오는 듯한 느낌...--;;


두 아들넘들이 다 피아노는 배웠지만 기타를 배운 적은 없네... 그래도 나름 한때 기타리스트였던 아부지가 있는데 말이지...--; 하긴 녀석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해봤자 걸그룹 노래나 껨에 나오는 사운드트랙 정도니께 뭐...--; 기타소리가 귀에 들릴 이유가 엄찌 뭐...--;


내가 어렸을땐... 정말 노래를 하고 연주를 하는 노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아무나 컴퓨터만 만질 줄 안다면 음악이란걸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버렸으니... 기술이 악기에만 포함되던 시절은 이미 지나버렸지 뭐... ㅠㅠ 뭐... 그렇다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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