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랑 점심때 명동에 가서 아이쇼핑을 하고는 광장시장에 와서 육회랑 비빔밥이랑 소주한병 마시고 저녁에 먹을 육회랑 마약김밥을 사러가서 넘 맛있어 보이는 모듬꼬지전이랑 고추전에 막걸리 한병 더 마시고 집에 왔다...^^


비가 많이 와서 뭐랄까... 음... 굉장히... 아늑한 느낌의 나들이었다는거지...^^

요즘은 술때문인지... 아님 깨진 바이오리듬 때문인지... 몸 상태가 메롱이긴 하지만... 이렇게 비가 오고... 축축하고 쓸쓸하고 을씨년 스러운 날씨에 어떻게 술한잔 안 할 수 있겠냐규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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