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창은이가 부산에 다녀오면서 사온 대선소주 2병... 토욜 저녁에 함께 나눠 드심...^^

진로보다 단맛이 나는 듯... 에탄올 맛은 적고... 

젊은 시절 부산 태종대에서 혼자 먹었던 씨뻘건 딱지의 대선소주는 뱃사람들의 술 답게 엄청 독하고 강한 맛이었는데 요즘 대선은 진로보다 더 부드러운 목넘김이 있어서 당황~~

반가왔다...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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