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체육시간에 핸드볼 하다가 공에 손을 맞아서 왼손 새끼손가락의 뼈를 해먹었단다...--;; 큰넘은 키우면서 몸에 흉터 하나없는데 어째서 이넘은 흉터 투성이에 사고뭉치인지...ㅠㅠ

 이번 주 내내 바여 초청교육과 큼직큼직한 프로젝트때문에 일찍 퇴근을 못하는데 어젠 어떻게든 일찍가서 녀석을 보려고 저녁을 함께 먹고는 부랴부랴 왔다.... 겨우 녀석이 잠들기 전에 도착을 해서 봤고...--;

속이 무쟈게 상하지만 다... 자라나는데 필요한 통과의례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거...ㅠㅠ

며칠째 강행군으로 몸은 심적 육체적 피로에 쩔어있지만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노력이라 생각하고 기꺼웁게 하고 있다는거.... 그래두 아침에 회사에 오면 몽롱할만큼 피곤하구나....--;

오늘도 아쟈~~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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