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 중에 단 하루도 잠을 제대로 잔적이 없다는...--; 심지어 어제는 피곤에 쩔어서 누웠는데도 눈을 뜨니 11시...ㅠㅠ 그래서 딩굴거리고 있었는데 옆방 직원들이 새벽 두시에 소주한잔하자고 불렀다...--; 걔들도 딩굴거리고 있었거든... 그래서 몇잔 마시고 자면 남은 몇시간이라도 잘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마셨는데 효과가 없었다는...--; 덕분에 술이 덜깬채로 전시회 마지막날을 마무리하고는 점심겸 저녁으로 한국식당에서 해물순두부에 소주한잔 찌끄리고 호텔에 왔다...

지금은 잠시 재정비를 한 후에 본격적으로 뒤풀이겸 해서 맥주마시려고 준비중이다...^^;

아이튠즈 기프트카드 15불짜리... 미국계정도 없으면서...--;

한국에 가면 미국계정하나 만들어봐야겠다...^^;

나름 성과있는 출장을 마무리하면서 피곤에 쩐다는게 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중력의 무게가 내 머리카락 하나하나를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 그래도 코스중에 있는 뒤풀이는 해야겠지...^^; 피곤하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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