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서 오전에 뭐가 잘 못된건지 목을 삐끗해서 어깨도 쓰기 힘들 정도로 아파서 일찍 퇴근해서 치료를...ㅠㅠ 사람이 몸이 건강해야 의욕도 열정도 생기는건데 몸이 불편하니까... 무쟈게 우울하다...ㅠㅠ


그래서... 옛날에 봤던... 음... 아니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지금 내 기억에서 어린이 회관 무지개 극장에서 입체 영화로 봤던거로 기억을 하고 있는 만화영화가 떠올랐다...


이소룡을 캐릭터화 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던 1975년 작... 봉신방이라는 만화영화...^^

참 허접하고 유치한 그림이었는데도 이소룡을 캐릭터화 했다는거 때문에 중딩때 그렇게 비됴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었지...^^


내 인생에 영웅은 둘이 있다... 이소룡... 지미 헨드릭스... 중딩때... 쌈질 열라하고 댕길때... 그 영향을 줬던게 이소룡이기도 했고...^^ 덕분에 허구한날 끌려가서 뚜드려 맞기도 하고 토욜날 남아서 순화교육도 열라 받았고... 


하긴 돌이켜보니께 그당시 학생은 인권따위는 없었구나...--+


암튼... 빨리 나아져야 할텐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몸이 불편하니께 아주 우울하고 짜증스럽고.. .만사가 싫어진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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