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는 쌩얼놋북이고 아이폰은 예전부터 흠집을 많이 내서 이번에 아이폰5를 사자마자 마눌이랑 테크노마트에 가서 전신 투명 보호필름을 입혀줬고 아이패드미니는 걍 쌩얼패드... 글구 X100... 이넘은 걍 백팩에 앞부분 수납공간에 쑤셔넣고 댕기는데도 전혀 스크래치가 없다... 물론 렌즈커버는 여러번 떨어뜨려서 여기저기 흠집이 있긴 하지만 바디는 깨끗... 호아~~ 아낀다고 아껴지는게 아니라는 진실을 새삼 깨닫고 있는 중...^^;

 

음... 오랜만에 아이폰이 수고해줌...ㅋㅋ

 

물건을 덥썩덥썩 사는 버릇이 사라진 이후로 이제 뭔가 하나 사려면 오래도록 숙고를 거쳐서 사곤 한다. 그래서인지 내가 갖고 있는 가젯들이 무척 소중하고 중요하다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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