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에 몇곡이 있는데 이 친구의 플레이는 흑인 특유의 그루브나 두터운 흑인 보컬의 톤이라기 보다는 그냥 정통락의 연주라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때론 빌리 스콰이어의 느낌 마저도 드니께...+0+

굉장히 어렵게 연주해서 커버하기 힘들게 만드는 플레이가 아니라... 그냥 펜타토닉 스케일에 8비트 연주? 단순하다는 느낌이 든다. 흑인 기타리스트들이 많이 있지만 이 친구의 연주와 노래는 좀 다른 느낌... 어쩌면 그래서 이 친구의 노래들이 독특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어젯밤 검법남녀를 보겠다고 기다리다가 잠시 졸아버려서 잠을 설칠까봐 소주를 한병가량 복용을 하고 잤는데... 음... 나름 잠은 잘 잤다... 더워서 못자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못자고... 늙어서 못자고... 응? 암튼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었지만 어젯밤은 소주가 내 숙면에 도움을 줬다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