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넘의 꿈은 기차를 모는 기관사가 되는거란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지하철이나 기차를 보면 나름대로 호불호를 가르면서 정리를 해놓곤 했었다...^^;

학교숙제라서 만든 모양인데... 읽다보니 재밌어서....^^;

특히 50대에는 나이를 먹었으므로 30, 40대 보다는 신중히 기차를 몬다는 대목에서는 풉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거... 게다가 몸의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파질 수 있으므로 60대에는 그만두고 은퇴를 한 후 조용히 산다는데 과연 60대에 은퇴가 가능할른지...--;

아직도 어린아이의 깨끗함을 가득 지니고 있는 이녀석이 새삼스레 이쁘고 대견해보인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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