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큰아들 성욱이의 졸업식이였고 담주 목요일은 둘째넘 창은이의 초등학교 졸업식이다... 태국출장을 어찌어찌 조정해서 녀석 졸업식날 아침에 도착하는 새끼줄을 잡았다...--; 밤새 날라와서뤼..

어쨌든... 창은이가 칭구들하구 롤링페이퍼를 써서 받아왔는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녀석은 개그맨이라는거...--;

6학년들 글씨가 원래 이렇게 엉망이었나? 나두 그랬나?

6년의 세월동안 이렇게 생겼던 넘이...

이렇게 커버렸구나...^^;

여전히 애기같이 굴지만 이제 어엿한 중딩이 되니... 참... 어제부터 계속해서 아들넘들 졸업식때문인지 출퇴근길에 계속해서 내가 살아왔던 부분들을 돌이켜보게 된다... 참...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