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장...

일상다반사 2010. 11. 18. 12:59
어제 전시회 첫날... 10시부터 6시까지 완전 꽉찬 새끼줄을 소화하고 저녁엔 브라질, 벨기에 칭구들이랑 독일 족발집에서 맥주와 함께 곱창을 채웠다...^^

하두 유명한 식당이라서 예약을 해서 먹었지만 난 그다지 맛있는 줄 모르겠던데...--; 다행히 다른 직원들이랑 브라질, 벨기에 넘들이 잘 먹어서... 오늘 저녁엔 스페인 칭구들하구 저녁약속을 해놨다... 오늘도 하루종일 꽉찬 새끼줄...

근데 차라리 이렇게 말도 안되게 강행군을 하니께 시간은 엄청 잘 가더군...^^ 어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빨리 지나갔다... 물론 젖은 솜처럼 푹 쩔어서 있지만...^^

어제 저녁을 먹고 그녀석들은 이차를 간다고 했고 우리는 10시쯤 호텔에 들어왔다... 샤워를 하고 메일이랑 ERP를 확인해보려고 하다가 도저히 눈이 감겨서 그냥 에어를 덮고 잠자리에 들었고 오늘 새벽엔 잘 못 걸린 전화도 없었는데 어제 딱 그시간에 깨버렸다...+_+

새벽이라 멍하긴 하지만 그래두 메일확인, ERP, 웹서핑을 하면서 하품을 입이 찢어져라 하고 있다... 아~~ 함~~

이제 둘쨋날의 전투를 위해 깨끗이 씻고 마음가짐을 다져야 겠다...^^

기념으로 지난번 중국출장에 이어 독일에서 캡춰한 아이폰 화면...^^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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