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제 슬픈일로 젊은 넋을 또다시 기리게 되서 슬프다...

내가 찍은 사진은 하나두 없어서 직원이 가져온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받았다... 그중에 몇개만 올려본다... 그 지독스리 힘들었던 전투를 떠올리면서...

이건 전시회 첫날 폴란드넘들과 미팅이다... 이게 아마 개시였지?

상담 중에 잠시 딴생각하며 멍때리는 중...--;;

나흘의 전시회 일정동안 사흘을 먹어댔던 독일 족발...--;;; 아~~ 느끼햐...--;

우연히 만난 옛날 멕시코 친구... 쉑휘~~ 좋단다...ㅋㅋㅋ

스페인애들과 내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찍은 장면... 휘유~~

피곤에 쩔어서 넋을 놓고 있을때 찍힌 사진...--; 맥주에 돼지고기에 디룩디룩... 근데 내 옆에 이넘은 뭥미...--;;

내가 눈을 감을때까지 잊을 수 없는 터키 바여들... 가운데 아줌씨가 왠지 고딕스럽게 나왔군...+_+

돌이켜보면 고생스러웠지만 나름 재밌게 보내고 왔다...

이제 또다시 올해를 마감하고 내년을 준비할 때가 됐구나... 라고 느끼는 때가 바로 메디카를 댕겨온 이후라는거지... 에혀... 이렇게 또 한살을 더먹게 되는구나... 배는 충분히 부른다...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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