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무려 날씨가 20도를 넘는 따뜻함을 과시해서 할 수 없이 집앞 대공원에 댕겨왔다... 음... 점심에 맛있는 안주... 응? 반찬을 해줘서 할 수 없이 소주 한병을 복용해서 그러기도 했겠지만 걍 댕겨왔다... ^^;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좋단다....ㅋㅋㅋ
그 광경을 물끄러미 지켜보면서 두툼한 둘째넘의 몸매를 관찰(?!)하는 마눌...--;;
결국 한장 찍어주기로 결정...--;;
기필코 둘째넘의 몸매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의연한 결의가 엿보이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슴...--;;;
그치만 현실은 다시 롯데리아 치킨너겟을 사러...--;;
흡입시작...--;
이렇게...--;;
곱창의 흐믓함을 만끽하고 있는 둘째넘...--;;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무한도전을 보기위해 부랴부랴 집으로 복귀...^^;
점심에 복용한 반주였던 소주한병과 치킨너겟하고 복용한 맥주 글구 집에 와서 또 맥주... 어젠 참으로 간을 알코올에 절여놓은 날이 아닐 수가 없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