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독일 출장을 앞두고 오늘은 겸사겸사 하루 휴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 있다... 근데 문자가 하나 왔다... 뻬뻬로 데이라고 책상위에 올려놨다고...^^;;
고마운 친구들...^^;
가뜩이나 오늘을 1년간 기다려서 꼭 이루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오전에 국회에서 의원들이 내각 각료들하고 쌈박질하는거 구경하다가... 아차... 그만... 놓쳐버려서 속이 무쟈게 상했걸랑....ㅠㅠ
매년 11월 11일 11시 11분은 꼭 캡춰를 해야하걸랑...--;;;
내가 죽을 때 내 후손들에게 꼭 남겨야할 유언은... 후손들아~~~ 21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는 꼭 캡춰해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