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기타들이랑 맥북... 글구 카메라...^^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예전 처럼 뭔가를 막 질러대지는 않는데 뭔가를 지르고 나면 연관된 가젯들에 관심이 생기고 막상 그것들을 지르고 나면 한동안 잘 쓰다가 결국 이거 왜 샀지?... 라며 후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지금 창고에 쳐박혀 있는 스트라토 두대... 물론 한대는 나의 젊은 시절을 함께 했던 넘이지만 라지헤드 스콰이어 스트랫을 15년전 쯤 걍 충동적으로 구매하게 되었고...  결국... 아메리칸 스트랫을 지르게 되는 도화선이 되버렸지...--; 그래놓고 스콰이어는 거의 안쓴다...--;; 얼마전 지른 에피폰 레스폴... 이넘이 자꾸만 마샬 1와트 진공관 앰프에 뽐뿌가 된다...

그치만 결국 기타에 대한 재미가 조금 떨어지게 되면 다행이다... 안 사서... 가 되겠지?

암튼... 스트레스 이완을 핑계로 참...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네....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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